동양물산 기술력 인정

 

동양물산이 미국 최대 농기계박람회에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동양물산기업㈜은 미국법인인 ‘TYM-USA’가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캔터키주 루이빌시에서 열린 미국 캔터키 농기계박람회(National Farm Machinery Show)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동양물산은 23~105마력의 제품들과 함께 신제품인 19마력의 T194와 T394 캐빈형 모델을 전시해 농번기를 앞둔 실수요자와 딜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구보다에 의해 독점되고 있는 25마력 이하 소형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초소형 트랙터 모델 T194는 전시기간 내내 각광을 받았다.

TYM-USA 관계자는 “T194 모델은 외형디자인과 작업편의, 운전공간 설계 등의 면에서 경쟁사 제품을 압도하는 수준으로 평가받았다”며 적극적인 전시와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올 판매실적은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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