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3일 대불 배합사료본부 본부장으로 김재필 전 상임이사를 임명하고 2월 15일 열린 이사회에 보고했다.

김재필 본부장은 1986년 광주축협에 입사해 사료공장근무와 사료본부 공장장, 전무, 상임이사로 2017년 1월까지 재임하며 쌓아온 능력과 인품을 조합원들로부터 인정받았다. 특히 현재 어려운 축산업환경을 감안하면 배합사료 전문인으로써 적임자라는 평가다.

김재필 본부장은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특히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개선 할 것은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56년생인 김 본부장은 전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유애리 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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