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517명 대상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20일 축산컨설턴트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NH손해보험 단체상해보험’의 신규 가입과 갱신을 실시했다.

단체상해보험 가입 지원은 4년 전부터 일선 현장에서 농가 축산컨설팅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축산컨설턴트들의 안전 등을 위한 것으로, 현재 배출된 987명 중 실제 농가 컨설팅과 지도업무에서 일하고 있는 컨설턴트 517명을 대상으로 3000만원 상당의 자금이 전액 지원되고 있다.

축산컨설팅국 최재훈 차장은 “단체상해보험은 1년 단위로 매년 2월 20일 계약하는 데, 신입 컨설턴트는 신규, 기존의 적용대상자는 갱신된다”면서 “보장내역도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최 차장은 또 “이번엔 실질적인 보장내역을 강화해 상해사망 시 5000만원, 상해후유장애 5000만원, 골절진단금 50만원, 상해 수술위로금 50만원, 실손특약(상해입원의료비 500만원, 상해통원의료비 10만원 등) 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인희 국장은 “현재 축산 컨설팅 활성화를 위해 축산컨설턴트에게 근무복지급, 보험가입, 특별승진자격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축산컨설턴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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