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본부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지난 15일 광산구청(구청장 민형배)을 찾아 난치성 희귀병을 앓고 있는 15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 관내 범 농협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10살 아동의 의안교체비용과 59세로 만성 신장병으로 투병중인 세대, 77세 어르신은 허리협착증과 관절염 치료까지 차상위 계층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희귀질환과 중증질환 대상 수술비와 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의 1004운동은 광주지역 농협을 대표하는 나눔 운동으로 2011년부터 임직원 성금을 조성하여 금차까지 485명에게 총3억7500만원을 수술비와 치료비로 지원해 오고 있다.

박태선 본부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사랑의 1004운동을 더 활성화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깊고 따뜻한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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