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계 산란율 유지, 계란 품질 향상

역대 최악의 AI 발생으로 인해 산란계 산업이 큰 위기를 겪고 있다. 2300만마리 이상의 산란계가 매몰되고, 후보계군 입식의 기반이 되는 산란종계 또한 전체의 절반이 넘게 매몰되어 조속한 회복조차 어렵다.

산란종계의 매몰과 입식제한, 이동제한 등으로 인해 후보계군의 도입이 어렵다. 현재 정상적인 계군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점차 계군이 노후화 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노계가 많아지면 산란율이 떨어짐은 물론, 난각과 난색의 문제가 생긴다. 오파란의 발생 비율이 늘어난다. 강제환우를 시키는 것도 고민해 볼 수 있겠지만 공급량이 부족해 난가가 높을 때, 생산을 중단하는 환우를 실시하는 것은 큰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환우를 하지 않거나 늦추는 것이 좋다. 노계의 산란율을 유지하면서 계란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영양과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결국 AI 극복을 위해서는 영양적인 측면에서 면역력 강화, 노계군의 산란율 유지, 계란 품질 강화가 필수다. 그러나 대부분의 산란계 사료는 산란피크기에 중심을 맞춰 경제성을 중심으로 설계가 되어 있다.

물론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이러한 사료가 효과적이겠지만 AI를 방어하면서 노계군을 사육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그렇지 않다. 특히 난가가 고공행진을 하는 상황에서 생산성을 유지하면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황에서는 영양에 과감한 투자를 하는 것이 오히려 큰 이익으로 돌아온다.

‘팜스에그쉘 플러스’는 AI 시장 상황에서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방어하고, 건강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계란을 공급하고, 난각 등의 계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팜스코의 기술력을 집약하여 만들어낸 프리미엄 산란사료이다.

‘팜스에그쉘 플러스’에 적용된 고기능 섬유소, 간건강 강화를 위한 Methyl기 공여체 보강, 난중 개선을 위한 최적 아미노산 비율 조절, 면역력 증가를 위한 Essential Oil 및 Probiotics 첨가, 난각 개선을 위한 최신 Ca:P Ratio 등의 최신 기술들은 산란율이 떨어지고 계란품질이 나빠지기 쉬운 노계군에서 그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위기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대응 방법을 찾는 것이다. 팜스코 관계자는 “팜스에그쉘 플러스’는 AI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민 속에서 탄생한 최적의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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