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날씨 소독약 안 얼어 24시간 액상 상태 그대로

 

매년 겨울이면 한파로 인해 소독시설이 결빙되는 등 겨울철 소독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온열시스템을 탑재해 영하의 날씨에서도 소독약이 얼지 않는 방역용 발열매트가 출시돼 화제다.

㈜지티이(대표 박영수)는 최근 24시간동안 소독효과가 유지되는 ‘방역발열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방역발열매트’는 매트의 발열로 인해 영하 30℃에서도 24시간동안 동결되지 않고 액상상태로 유지가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소독약이 얼지 않기 때문에 매트를 지나가는 사람의 신발이나 차량 타이어의 미세한 홈까지 적셔 소독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하루에 여러 번 소독약을 뿌려야 하는 기존의 방역매트와 달리 하루에 한번 20ℓ만 뿌려주면 되기 때문에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고 기존 소독약 대비 50%나 절감할 수 있다.

신속한 설치와 함께 원하는 장소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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