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유통부, 전략회의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는 지난 3일 중앙회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17년 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또 다른 도전, 축산유통의 내일을 연다! 베이스 캠프를 8부 능선으로 끌어올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시작한 이날 회의에서, 축산유통부 직원들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팀별 미션 및 핵심추진 사항’을 보고했다.

정종대 부장은 “온라인 판매 등 신 유통채널을 보강하여 축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외마케팅 기능 강화를 통해 직거래사업 및 축산물 수출을 확대하여 농협의 축산물 유통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축산유통부는 △온라인사업(e-고기장터) △축산식품 수출 △대외마케팅 기능△직거래사업 활성화를 통한 판로확충 △부천축산물복합단지 건설 △나주축산물공판장 이전 등을 통한 미래 선진유통기반 확충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정 부장은 “작지만 소중한 소통·공감 문화 확산으로 직원들의 행복지수를 높임으로써 365일 긍정에너지가 넘치는 부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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