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이후 첫 자리 마련

 

동양물산과 국제기계가 첫 연합회의를 실시했다.

동양물산과 국제기계 각 도별 대리점 대표는 지난달 23일 동양물산 익산공장에서 제1차 연합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양과 국제가 한 가족으로서 처음으로 모인 이번 대리점 연합회의에서는 각 도를 대표하는 대리점장들이 모여 서로 정보를 나누며 TYM Group이라는 큰 울타리 안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의 동질감을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양기계의 대형트랙터 S25, 보통형 콤바인, 저상형 트랙터 G560, X580, 승용이앙기와 함께 국제기계의 2017년 신규 대형트랙터인 LUXEN 1100, 국산 RGO이앙기, 경제형 A4200, 채소이식기 등 각사의 주력기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사의 전국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과거의 라이벌의식을 버리고 서로 윈윈하는 연합 대리점으로서의 변신이 필요함을 강조한데 이어 2017년을 국내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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