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에는 안형덕 씨

 

낙농진흥회 제 7대 회장에 이창범 전 축산정책관이 선임됐다. 전무에는 안형덕 전 원예경영과장을 선임했다.

신임 이창범 회장은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1984년 공직(행정고시 27회)에 입문해 농축산부 재정기획관, 식량정책단장, 축산정책관, 농산물품질관리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을 맡는 등 탁월한 정책조정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농축산부에서의 행정경험과 정당에서의 정책조정 경험을 살려 산적한 낙농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임 안형덕 전무는 경북 청도 출신으로 지난 1984년 농림부 채소과 국립농산물검사소 제주도지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친환경농업정책과, 유통정책과, 원예경영과장 등 농업분야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지난 1일 업무에 돌입한 안형덕 전무는 “지난 30여 년간 농업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낙농산업 경쟁력 제고 및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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