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전북 지역 방역 상황 점검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는 지난 7일 횡성군과 인제군 AI차단방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활동을 참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사진>했다.

김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고병원성 AI의 도내 확산을 막고 이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방역활동 강화 등을 통한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검문을 당부했다.

김대표는 또 10일 전북지역을 방문해 AI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농협전북지역본부에서 전북지역 방역추진사항을 점검하고 AI 확산방지를 위한 임직원의 전사적인 방역활동을 강조했다.

이어 전주김제완주축협을 방문해 “AI 확산방지 및 종식을 위해 차단방역 등 방역활동에 힘써주신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적으로 AI 발생이 감소하고 있다고 하나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므로 차단방역조치 사항을 잘 지켜 AI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지난달 16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올라감에 따라 지역본부, 시·군지부를 포함한 관련사업장의 AI방역대책 상황실을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24시간 근무제로 전환 가동 중이다. 또 시군 행정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방역 구역을 설정하고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및 농협 보유 광역 살포기 등으로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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