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축우 캠페인 회의서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 뉴트리나사료가 올해도 고객 가치 판매 활동에 매진할 것을 결의<사진> 했다.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는 지난 11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전국 영업조직과 지원팀들이 모여 뉴트리나 SFC(See, Feel, Change) 양돈/축우 캠페인 회의를 개최했다.

뉴트리나사료는 번식 생산성을 유럽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기 위한 카길의 신기술 SOW 2.0을 모돈 제품군에 적용하고, 현장에서 차별화된 모돈 서비스를 위해 영업팀의 활동 전략도 새롭게 전개하기로 발표했다.

축우는 낙농·비육 제품 전반에 걸쳐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으며 신제품 한우 갓난송아지 전용 ‘뉴트리카프’ 출시와 로봇착유 자동급이기 전용 ‘카우드림 플러스’ 출시로 고객 경쟁력 확보에 자신감을 보였다.

박용순 마케팅 본부장은 이날 “최근 심각한 AI 사태뿐만 아니라 환율 급등과 같이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장 상황 하에서 긴장감을 높이고 프로정신으로 무장해 고객에 대한 가치 판매활동에 매진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즐길 것”을 당부했다.

이일석 양돈 마케팅 담당 이사는 “지난 해 폭염에 따른 수태 실패 등 번식 성적 하락이 나타나고 있고 더불어 자돈의 품질 저하와 질병 증가로 이유 후 육성율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SFC 번식돈 캠페인을 통해 전체 돈군에 걸친 생산성과 농가수익의 출발점이 되는 번식돈에 대한 최적 영양 설계와 함께 필수적인 핵심 관리 포인트를 제시해 뉴트리나 고객들이 조기에 선진국 수준의 성적에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카길 연구기술부 주원석 박사는 최신 글로벌 영양 기술이 결집된 SOW 2.0 신기술을 도입해 성능을 대폭 강화한 ‘뉴트리나 초이스 임신돈’과 ‘포유돈’ 제품에 대해 소개하면서 고객의 높은 품질 요구에 뉴트리나 양돈 제품이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안대봉 축우마케팅 담당 이사는 “카길의 150년 반추영양연구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출시와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어미젖이 부족한 한우송아지를 위해 출시한 ‘뉴트리카프’는 강건성 향상과 폐사율 감소로 초기성장 극대화를 가능케 한다. 로봇착유기와 관련한 카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펠렛 품질 및 반추위 안정성이 우수한 ‘카우드림 플러스’는 두당 배합사료 급여량이 높은 로봇착유기 목장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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