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구모 문제 해결 기대

친환경 사료 첨가제 제조업체 ㈜대호(대표 이형호)가 음수첨가형 와구모 기피제 ‘노마이트 리퀴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이미 노마이트 분말(사료첨가형 기피제)과 킬마이트(친환경 살비제)를 출시해 친환경 원료만을 이용한 와구모 구제제의 선두주자로 농장의 사랑을 받은바 있는 대호는 와구모 문제 해결을 위한 제품 발굴에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호는 음수를 통한 와구모 기피제 급여가 효과 및 편리성 그리고 경제성 측면에서도 뛰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에 착안,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와구모 시즌에 맞춰 ‘노마이트 리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대호 관계자는 “와구모 피해는 연중 발생하는 농장의 큰 골칫거리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와구모의 생활사와 특성을 정확히 파악한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노마이트 리퀴드는 음수를 통한 급여만으로 효과적인 와구모 관리가 가능하며 연중 지속적 급여가 가능한 경제성으로 농가의 부담을 덜어 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분기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는 노마이트 리퀴드는 제품 제조국인 프랑스 및 여러 국가에서 이미 효과를 인정받았으며 출시 전 계속된 국내 필드 접목 시험에서도 뛰어난 효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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