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양돈인재 육성위해 매진할 것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최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정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연구개발 분야에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우수인력을 채용하고 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교육투자를 통해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는 중소기업을 말한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육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업체 선정은 두 단계에 걸쳐서 이루어진다. 1차 정량평가는 정규직 비율, 1인당 교육훈련비용, 낮은 이직률 등의 인적평가와 더불어 매출 및 기업성장 평가를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으로 통과해야한다.

1차 평가를 통과한 기업은 2차 정성평가에서 최고경영자(CEO)의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와 이해도,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적합성 평가를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최종 선정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된다.

다비육종은 1, 2차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 정책자금 및 인력지원, R&D, 해외판로/공공구매 시 융자나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받게 됐다.

다비육종은 △2012년 취업하고 싶은 기업 △2012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2011년, 2014년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등을 수상하며 우수인력 채용과 양성에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양돈산업 인재육성을 위해 사내 교육제도와 외부 교육기반도 함께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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