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회에 농가 대성황 직접 체험…성능 인정

대동공업의 대형트랙터 PX시리즈가 시연회에서 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동공업은 최근 출시한 83~110마력의 프리미엄 대형트랙터 PX시리즈 홍보를 위해 농민고객들을 초청해 순회시연회를 진행했다.

시연회는 축산 및 대형 수도작농가가 많은 경남, 충남, 전북, 전남 등 4개 지역에서 개최됐다. 지난달 17일 경남 창녕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충남 당진, 28일에는 전남 함평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난 6일 전북 전주에서 진행된 시연회에는 160여명의 고객들이 참여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홍보영상 시청과 제품 특장점 소개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고객들이 직접 베일러, 랩핑, 집게 작업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PX시리즈는 강력한 힘과 뛰어난 성능으로 농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PX(850, 950, 1050, 1150) 시리즈는 국산 트랙터 최초로 7인치 컬러 LCD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채택해 최상의 조작 편의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차폭을 150mm 증대해 견인력과 안정감을 높였으며 유압성능을 12% 증대해 베일러, 랩핑기 등의 동시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집게작업에 필수인 3펑션 조이스틱을 채택해 작업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범종구 국내사업본부장은 “프리미엄 트랙터 PX시리즈는 작업성능과 편의성 등에서 국내 최고를 추구한다”며 “성능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대형트랙터 시장 지배력을 더욱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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