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진도축협 조합장의 궐원으로 지난달 29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한종회 후보(61)가 당선됐다.

한종회 당선자는 해남 북일면 출신으로 현재 북일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해남진도축협 이사, 해남진도축협 대의원, 전국한우협회 해남군지부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 당선자는 “원칙과 소신을 갖고 투명 경영으로 양축농가와 군민 여러분께 사랑받고 신뢰할 수 있는 조합으로 만들 것”이라며 “조합원 농가에게 꼭 필요한 조합, 소비자에게는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조합, 모두가 행복하고 사랑받는 조합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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