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지난달 23일 군위읍 중앙길 119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관내 기관장, 이상문 의성축협조합장, 백운학 경산축협조합장, 조합원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점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김진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의 숙원사업인 새 청사를 건립하면서 교통 혼잡 등 주변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지만 이를 이해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조합원들의 실익증진 및 복지향상,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여억 원을 들여 올해 3월 착공, 10월25일에 준공된 신청사는 556㎡(약 168평) 부지에 4층 건물로 지어졌다.

신청사는 1층 신용사업장·축산물판매장, 2층 조합장실·전무실·총무 및 경제사업사무실·소회의실, 3층 대강당, 4층 감사실·창고·조합원 쉼터로 구성돼 있다.

한편 군위축협은 5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2015년 9월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 달성 탑 수상, 2016년 5월 건전여신 1000억 달성 탑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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