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조합원 실익 증대 최선”

 

2016년 6차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17일 임실치즈농협 회의실에서 개최<사진>됐다.

농협중앙회 김영수 상무(축산지원본부장), 안영수 가축개량원장을 비롯한 회원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원유수급불균형, 낙농정책 동향,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현황 등 낙농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는 2017년 농협중앙회 낙농관련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조합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낙농관련조합장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신관우 협의회장(충북낙협조합장)은“낙농관련 사항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낙농조합과 조합원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낙농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영수 농협중앙회 상무도“산적한 낙농산업의 어려운 문제들을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자”고 격려하고 “중앙회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낙농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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