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후광 양주축협 조합장이 지난 10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이 조합장은 지난달 28일 총 선거인수 748명 중 711명이 선거에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양주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264표를 얻어 정 훈 후보(217표), 홍영석 후보(229표)를 제치고 양주축협 25대 조합장에 당선됐다.

이 조합장은 1957년생으로 양주 은현면에서 다윗목장(젖소100마리)을 운영하며 양주축협 대의원, 이사를 역임했다.

이 조합장은 “변화와 개혁을 통해 경영 내실화를 꾀하고 임직원은 물론 조합원들과 소통과 화합으로 양축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조합원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