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된 영양 공급으로 고객농장 수익증대 유발

 

천하제일사료가 생산성 향상 실증 사례 발표를 통해 알맥스 육용종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확인시켰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지난달 2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육용종계사업의 열쇠 배부율 개선의 해법’이란 주제로 ‘제 3회 양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알맥스 육용종계 프로그램은 최적의 영양소 밸런스와 산란능력 극대화로 농장의 최적 생산성과 최고의 수익성에 도달하도록 한다. 최신 종계영양 사료기술 적용, 육용종계의 유전적 계량에 따른 종계능력 및 영양소 요구량 변화를 반영했다. 과도한 영양소 공급에 따른 사료 낭비요소를 제거했으며 최적화된 영양공급으로 고객농장의 수익성을 증가시킨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종욱 수현농장 대표가 ‘수현농장의 2년 스토리’, 유한진 (주)조하 상무가 ‘육용종계의 적정 단백질 수준과 사양관리’, 천하제일사료 양계R&D 권순관 박사가 ‘알맥스 육용종계 제품의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충남 홍성군 은하면에 위치한 수현농장은 2012년 8월 성계사 5동을 신축했다. 2015년 6월 26일 성적을 살펴보면 산란 편입은 18만 8021마리, 최종사육은 17만 87마리, 총사육기간은 68주, 5%산란 174일, 50%산란 184일, 70%산란 189일, 주간피크 산란율은 83%(31주령)이다. 종란지수는 183, 평균 배부율은 81%, 피크 배부율은 88%, 실격란 비율은 0.52%, 배부수 147.5수를 기록했다.

김종욱 대표에 따르면 수현농장은 산란 기 사료급여시 고려 사항에 대해 점등 후 사료증량은 소극적으로, 사료감량은 29주령(70% 피크사료량 도달 1~2주후 시작)은 0.8g, 주간체중이 20g 도달시 산란율 1% 하락(0.5g 감량)한다.

또 수탁의 경우 27주령 360kcal~128.3g까지 점진적으로 증량하고, 32주 380kcal~135.3g까지 증량한다. 이후 주간 20g~30g 증체가 되도록 0.4~0.5g을 도태시까지 증량한다.

류한진 조하 상무(축산기술사)는 이날 ‘차기시장 목공인’, ‘육피지인 선휴종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문장의 앞글만을 엮은 것으로, ‘차기시장 목공인’이란 차단방역 철저, 기본과 원칙 준수, 실천이 중요, 장기계획 마련, 목표는 크고 높게 제시, 공부를 통해 새로운 신기술 도입, 인재 양성을 말한다.

‘육피지인 선휴종수’란 육성 중요, 피크를 높게 하라, 지속기간을 늘려라(체중 유지, 사료영양) 인(참을인) 내하고 기다려라. 선택과 집중, 휴산계 도태, 종란관리, 수탉관리 등이다.

권순관 박사는 “천하제일사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배합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종계사료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이러한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고객농장의 종계성적 향상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육용종계 육성 및 산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육성프로그램은 알맥스 육용종계 △어린병아리 △중병아리 △산란예비, 산란프로그램은 알맥스 육용종계 1, 2, 3, 4호가 있다.

권 박사는 “농가에서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육용종계 프로그램과 늘 같은 결과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며 “육용종계의 피크사료 섭취량을 결정할 때에는 사료회사의 담당자와 상의해서 결정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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