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록농협이 국산 녹용의 소비촉진을 위해 나섰다.

한국양토양록농협은 지난 22일 서울 도봉산 입구에서 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국내산 녹용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양록농협과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은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홍보판촉물을 나눠주며 국내산 녹용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국내산 녹용과 13가지 약재를 달여 만든 녹용중탕액을 등산객들에게 시음토록 하며 국내산 녹용을 많이 애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현구 조합장<사진 오른쪽>은 “녹용은 노인분들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과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있는 100세 시대의 진정한 건강식품”이라며 “국내산 녹용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집중 홍보해 국내산 녹용의 소비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차 녹용 시음행사는 오는 11월 5일 서울 아차산 등산로 입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