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동진강낙협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지난 7일 동진강낙농축협(조합장 김춘수)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황산면 권정완 축산농가에서 클린업 축산환경개선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 구현을 위해 권정완 농가의 축사내부 청소 및 음수대 세척과 농장주변 철쭉나무심기 등으로 농장의 환경개선에 도움을 줬다.

권정완씨는 “축사주변에 철쭉을 심어 친근하고 화사한 축사로 변화될 것을 기대하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축산발전을 위해 축산냄새 제거를 위한 자체 실천과 주변 환경을 개선해 지역민에게 친화적인 농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전북지역본부는 일선 축협을 중심으로 매월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정하고 양축농가의 축사 청소 및 농장 환경개선의 실천 등으로 농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축산환경개선의 중요성을 일깨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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