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소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서

‘새로운 비상을 위한 더 큰 한걸음’을 주제로 전국 육계농가와 계열화사업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닭고기업계의 최대 축제인 ‘2016년 전국 육계인 상생 전진대회’가 한국육계협회 주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오는 11월 2일 충북 청주 소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육계인과 계열화사업자가 한곳에 모여 육계산업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총 4부로 진행된다. 1부 ‘만남의 장’은 식전 축하공연과 특별강연이, 공식행사인 2부 ‘희망의 장’은 개회선언 및 상생비전 선포를 주제로 한 동영상 상영 및 비전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3부 ‘상생의 장’은 체육행사가, 마지막 4부 ‘화합의 장’은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이 예정돼있다.

정병학 육계협회 회장은 “이번 전진대회가 우리 앞에 쌓여있는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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