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림축산과학원과 ㈜이지바이오는 학술·연구 교류에 관한 기술협력을 체결<사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국가 산하 연구기관인 축산과학원과 곡물 경작부터 사료, 사료첨가제, 가축, 가금, 가축 진단 및 백신 등을 계열화한 농축산 기업 이지바이오가 손을 맞잡고 연구·축산산업 기술의 협업을 통한 축산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뜻을 모았다.

앞으로 축산과학원과 이지바이오는 △축종별 영양 및 시설환경 분야와 동물생명공학 분야의 학술·연구 교류 △축산기술 협동 연구에 상호 협력한다. 또한, 연구 실용화와 산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에 뜻을 모은다.

지난 18일 전북 완주 소재 국립축산과학원 본원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오성종 원장은 “연구·축산산업 기술의 협업을 통한 축산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업계와 지혜를 모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