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소비촉진 적극 전개..."

 

2017년에 축산자조금연합을 이끌 수장에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추대됐다.

축산자조금연합은 지난 11일 제 2측산회관에서 제 3차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2017년 임원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 간사에 김병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임기는 2017년 1년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이근수 위원장은 “이병규 회장이 3년 동안 축산자조금연합을 이끌면서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며 “이를 이어 축산산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공통 내용을 찾아 적극 홍보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축산자조금연합은 내년 사업 예산을 올해와 같은 15억 6975만원으로 의결했다. 이 자금은 한돈자조금과 한우자조금에서 각각 5억 6875만원씩, 우유자조금 2억 1125만원 부담을 비롯해 닭고기, 계란, 오리, 양봉, 육우, 사슴 자조금에서 올해와 동일한 금액을 부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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