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료, 면역력 강화 차원

대한사료(주)(대표이사 이상민)가 길고 무더운 여름에 지쳐 생산성과 면역력이 떨어져 고민하는 한돈농가를 위한 환절기 캠페인 ‘Turning Point’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일교차가 큰 환절기와 다가올 동절기에 면역력 하락으로 가축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방역 캠페인에 들어갔다.

이는 무더위에 지친 모돈들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자칫 면역력이 떨어져 생산성이 악화되고, 질병에 걸리는 우려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9월 1일부터 공급하고 있는 모돈사료를 비롯해 양돈사료 전 제품에 미네랄과 아미노산 및 에너지 보강을 통한 강화 배합비를 적용했다.

면역력 증강, 질병 및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항병력 증진, 번식능력 회복 및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대한사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절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 생산성 향상을 지원, 고객과 함께 성공하며 한돈업계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사료는 특별 방역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실시, 자체 방역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일제 방역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외부 및 주변 지역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생산부터 제품 출고, 배송에 이르기 까지 전 과정에서 철저한 차단방역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방역매뉴얼을 제작해 사료배송 기사와 지역부(과)장을 대상으로 자체 방역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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