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3명에 9250만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12일 본점 대강당에서 조합원, 조합원 자녀, 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축협은 대학생에 230만원, 중·고등학생에 70만원 등 조합원 자녀 43명에게 총 9250만원을 전달했다.

수여식에 앞서 진경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축산업을 위해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고 계시는 조합원님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진 조합장은 이어 조합원 자녀들에게 “여러분들의 부모님은 이 땅의 생명산업을 지킨다는 자긍심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한 축인 축산업을 지켜내고 계시는 장하신 분들”이라며 “여러분의 부모가 자랑스러운 축산인이며 내가 그 아들과 딸인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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