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형석 농협목우촌 대표이사와 20여명의 봉사단은 지난 10·11일 양일간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철원군 마현 2리를 찾아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한 대청소 및 농촌마을 환경개선에 나섰다.

마현 2리는 지난 5월 농협목우촌과 자매결연을 맺었고, 채형석 대표이사는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곳이다. 농협목우촌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마을 주민들과 약속한 바대로 농협목우촌 봉사단은 5월부터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농촌일손 돕기를 실천했으며, 범농협운동인「깨끗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농촌마을 환경개선과 농촌관광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날 채형석 대표이사는“농촌 일손을 돕기와 환경개선을 통해 도시민의 쉼터인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 행사 및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