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은 관내 전체 양축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의견수렴을 위한 ‘2016년 조합원 현장 교육 및 간담회’를 지난 1일부터 16일 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면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합원 현장 교육과 간담회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조합의 상반기 운영공개를 전반적으로 실시해 조합원의 조합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구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조합발전을 위한 운영 방침에 반영한다는 것이다.

김대중 조합장은 간담회에서 “현재까지 모든 조합원이 일치단결해 조합을 지원하고 성원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나날이 어려워지는 축산여건 속에서 조합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므로 조합 사업을 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조합은 조합원에게 실익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특히 경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부안축협은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 일체감을 조성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조합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생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조합원의 의견은 하반기 조합운영과 2017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