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차 임시 대의원회서 승인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관내 조사료의 안정적 유통시스템을 구축, 축산농가 조합원의 조사료 이용편의 및 생산비 절감 등을 위해 오는 연말까지 조사료 거점유통센터를 설립한다.

총 사업비 16억 원(보조금 포함)이 투자되는 조사료 거점 유통센터의 규모는 990㎡(300평)규모. 관내 채운지역에 건립된다.

조합은 이 유통센터가 가동되면 지역의 조사료 및 농산부산물의 원할한 수급은 물론 청보리·호맥 등 국내산 부존 사료자원의 개발과 이용도 확대됨으로써 조합의 역할 증대를 통한 조합원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조합은 이 사업의 규모를 확대키 위해 지난 14일 제1회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당초 예산의 조정(안)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가진 조합사업 설명을 통해 지난 6월말 현재 경제사업에서 1121억9900만 원을 거양했으며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2359억7900만 원(잔액기준)을 유치하는 등 각 사업이 순조롭게 진척, 48억7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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