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폭염대비 가축 관리

<1>소

- 사료급여

❍ 신선한 사료 급여 위해 10일 이내 급여할 만큼 구입, 사료조 청소 자주 실시

❍ 자동사료 급여시설은 수시로 점검하고 사료 부패에 주의

❍ 사료는 저녁 또는 밤에, 조사료는 주로 저녁에 급여하고 조사료는 5cm로 짧게 썰어 급여

❍ 양질의 조사료, 미네랄블록, 비타민 A,C,E 등첨가 보강 급여

❍ 급수기 및 사료조 자주 청소로 깨끗하고 시원한 물(15~24℃) 급여

 - 사양관리

❍ 대형선풍기나 우사천정의 송풍기를 이용하여 체감온도를 낮추어 주고 깔짚의 사용기간 연장

❍ 오후 2~4시경 한차례씩 소의 뒷목부분에 찬물을 뿌려주고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게 관리(우사내 습도 주의)

❍ 우사주변의 바람을 막는 장애물(볏짚 등) 제거하고 환기구를 확보하여 공기의 흐름을 유도해 준다

❍ 그늘막 등을 이용 복사열을 막아주고 스프링클러나 점적 관수 호수를 설치하여 내부 온도를 내려줌

❍ 건조효율이 좋은 톱밥을 5~10cm로 깔아주어 바닥 관리

<2> 젖소

❍ 사료 급여 회수 증가시켜 고온스트레스 감소

❍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 사이에 사료의 60~70% 급여

❍ 양질의 조사료는 0.7~1cm 크기로 분쇄 급여

❍ 송풍기, 차광막, 안개 분무시스템을 활용하여 내부온도를 내려줌

❍ 중조, 나이신 등을 보충 급여하여 산유량 저하를 막음

❍ 바람이 잘 통할 수 있도록 축사 주변의 환경 정비

 

<3> 돼지

❍ 복사열 및 온도의 급격한 변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단열재 설치

❍ 사료빈의 사료저장 기간은 7일 이내로 하여 내부의 곰팡이 증식 등을 예방하고 열차단 단열재를 이용하여 사료빈 온도 상승 방지

❍ 모돈은 에너지와 아미노산이 보강, 비타민C, E 급여로 면역력 저하 방지

❍ 급수기의 위치와 수압 등을 조절하여 신선하고 시원한 물 급여

❍ 돈사 내부의 환기시설을 점검하여 적절한 공기속도를 제공

 

<4> 닭

- 산란계

❍ 사료섭취량을 증대를 위하여 서늘한 새벽과 저녁에 사료를 섭취하도록 사료 급여시간대를 조정

❍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 및 광물질 등의 함량을 증가시켜 사료섭취량 감소에 의한 각종 영양소의 결핍을 예방

❍ 배합사료를 한 번에 많이 구입하면 변질되기 쉬우므로 적은 양을 자주 구입하고 사료빈 관리 철저

❍ 급수 파이프의 끝은 개방하여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급수

❍ 연란 방지를 위하여 칼슘의 보충 급여

- 육계

❍ 신선하고 차가운 물을 충분히 공급( 이상적인 수온은 10~20℃)

❍ 단위 면적당 사육밀도를 줄여서 체열발산에 의한 온도상승을 감소 - 평상시에 비하여 단위면적당 수용수수를 10~20% 정도 감소

❍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대에 사료급이를 하는 대신 간헐급이를 실시

❍ 충분한 사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급이와 급수 면적을 넓혀줌

 

2. 집중호우 대비 가축위생 관리

- 사전대책

❍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 실시

❍ 닭장의 경우 바닥이 습하지 않도록 모래 등을 깔아줌

❍ 고온다습 시 배합사료는 소량씩 자주 구입,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여 부패 방지

❍ 깔짚을 자주 교체해주어 축사 내 습도 상승 및 발굽질병 예방

❍ 축사주변 청결 및 정기적인 소독으로 질병발생 사전 방지

❍ 고온다습으로 발생하기 쉬운 일사병, 열사병 방지

❍ 모기, 파리 등 흡혈곤충 피해 방지를 위하여 약제 살포 및 유인살충등 설치

❍ 축종별 적정 사육밀도 유지로 질병 발생 등 생산성 저하 방지

 

- 사후대책

❍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 실시

❍ 침수되었던 축사는 깨끗이 청소한 후 소독약 살포

❍ 가끔 햇빛이 비칠 때는 각종 사육기구류의 일광소독

❍ 축사내부의 적정습도 65%(40∼70%)가 유지될 수 있도록 환기 및 대형 선풍기 등을 이용한 강제송풍 실시

❍ 축사주변 배수 및 소독 철저로 질병 전파방지

❍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수인성 가축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발생 즉시 방역관청에 신고

❍ 전염병에 의한 폐사 가축은 방역관의 지시에 따라 소각 또는 매몰

❍ 고창증 및 일사병 열사병 발생 시 즉시 가축을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전문가에 신속한 의뢰

 

3. 집중호우 대비 축사환경관리

- 사전대책

❍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 보수 및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 축사 내 전선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바람이나 비로 인한 누전을 사전 차단하여 축사 화재 예방

❍ 바닥의 짚을 자주 갈아 축사를 청결히 하고 축사소독 실시

❍ 사료는 비가 맞지 않도록 잘 보관하여 변질을 방지하고, 변질된 사료 급여 금지

❍ 축사주위 배수로 정비, 축사 침수 우려시 가축 안전지대로 대피

❍ 대규모 가축사육 농가는 정전에 대비해 비상용 자가발전 시설을 마련하고 축사 환기시설 등을 보수 보완

❍ 가축분뇨 저장시설과 토비장의 배수구를 점검해 빗물이 들어가거나 오폐수가 밖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

❍ 축사 주변은 항상 깨끗이 하고 정기적으로 소독해 질병발생을 막고,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 실시 및 소독약 준비

- 사후대책

❍ 축사 침수시 가축을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

❍ 피해 발생시 시설 응급복구 및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

❍ 젖은 풀이나 변질된 사료를 주지 않도록 하여 고창증 예방

❍ 땅이 질고 습한 초지에는 방목을 시키지 않도록 하여 목초피해 및 토양유실 방지

❍ 집중호우가 발생되면 붕괴위험이 있는 축대 등은 수시로 점검하고 붕괴될 우려가 있을 경우 축대 근처로의 출입을 통제하고, 가마니, 포대 등 방수자재를 이용해 축사로 빗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함

❍ 축사 침수가 시작되면 가축과 이동가능 시설과 장비를 신속히 옮기고 침수가 되지 않은 축사는 강제 환기를 시켜 축사내부의 습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함

❍ 충분한 환기로 축사 내 습도를 낮추고 수시로 분뇨를 제거해 유해가스 발생을 줄임

 

4. 사료작물 관리

❍ 초지는 적정 초장 20~30㎝ 정도를 유지하도록 하여 충분한 재생기간을 두어야 하고, 고온 지속시 스프링클러는 한낮은 피하고 아침과 저녁무렵에 1회 20~25㎜ 정도의 관수량으로 며칠에 한번씩 관주해 주면 고온 경감 효과가 큼

❍ 고온기에는 초지를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목초가 충분히 생육하였을 때는 10㎝ 정도 남기고 베어주거나 가볍게 방목으로 이용

❍ 한 여름철에는 가급적 비료(특히 질소질)를 주지 않도록 함

❍ 고온 피해를 받은 초지는 바로 보파해 주고, 심하게 받은 초지는 전면 갱신을 하여 식생이 빨리 회복되도록 관리

❍ 옥수수와 같은 하계 사료작물은 고온에는 잘 자라나 습해에 약하므로 집중호우 등 대비 배수에 특히 유의함

- 농촌진흥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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