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ICT기자재 판매

 

축산분야의 첨단 기계 및 ICT 장비 개발·판매 업체인 ‘애그리로보텍(대표 함영화)’이 오는 14일 대전 유성 롯데시티 호텔에서 사업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애그리로보텍은 네덜란드 렐리사와 사업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착유로봇(송아지 포유기, 사료조정리기, 사료자동급이기 등) 시장에 뛰어들었다. 또 조사료 장비(래핑기, 예취기, 집초기, 반전기, 베일러 등)에 대해서도 제품 공급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6월부터 렐리 착유로봇을 설치한 고객농가를 대상으로 깨끗한 착유실 및 착유로봇을 통해 깨끗한 우유의 생산을 목표로 한 ‘Clean A! Clean M!’을 실시하고 있다. 1차 캠페인 기간은 오는 8월까지다.

함영화 대표는 “대한민국 축산업은 FTA 등 글로벌 시장 개방으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에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 축산인들의 행복 가치 실현이 전제 돼야 한다”고 밝혔다.

함 대표는 또 “이러한 행복 가치 실현을 위해 축산과 ICT의 융합은 새로운 시대의 대안이 될 것”이라며 “축산 ICT 전문 기업 애그리로보텍의 시작에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애그리로보텍은 향후 양돈, 양계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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