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은 한돈자조금 사무국장이 재임용 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달 29일 제 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잇따라 실시한 인사위원회와 관리위원회의에서 정상은 사무국장 재임용을 최종 승인했다.

정 사무국장은 “내년에 출하두수 확대에 따른 돼지고기 공급량 증가로 돼지가격이 올해보다는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며 “한돈자조금을 효용성 있게 활용해 돼지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어려움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국장은 1963년생으로 건국대 축산가공학과를 졸업하고 CJ제일제당 식품·사료·육가공 등에서 25년간 근무했다. 2013년 8월 1일부터 한돈자조금 사무국장으로 근무 중이며, 새로운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2019년 7월 21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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