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서울 코엑스서우수 사례 전시·시상식도

 

한국농어촌공사는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을 열고 정부3.0 서비스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지난해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농어촌공사는 이번 국민체험마당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농지지원서비스, ICT 기반의 스마트한 물관리 콘텐츠 등 정부3.0 시행으로 인해 바뀐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농어촌공사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농지지원서비스 인포그래픽 전시를 통해 이전의 획일적 지원에서 정부3.0 시행 이후 창업·발전-성장-위기-은퇴 사이클에 따라 수혜자별로 지원하도록 바뀐 맞춤형 농지지원서비스를 설명했고, 2030세대 귀농·귀촌 희망자에 대한 농지지원 컨설팅도 병행했다. 또한 실시간으로 강수량 및 전국 저수지 화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물관리상황실을 태블릿PC에 구현해 터치를 통한 전국 저수지 현황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도록 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지난 21일 ‘스마트한 물관리로 국민들이 행복해집니다’라는 주제의 ICT기반 스마트 물관리, 협업을 통한 가뭄극복, 고객창업 지원 사례 발표로 ‘정부3.0 국민 체험마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이번 체험마당은 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정부의 달라진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공사는 개방, 공유, 소통, 협력 등 정부3.0 서비스 구현으로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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