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위 액상 항생·항균제

(주)서울신약이 광범위 액상 치료제(항생·항균제) ‘슈펜스액10’을 최근 출시했다.

‘슈펜스액10’은 ‘설파디아진’과 ‘트리메토프림’이 이상적인 배율로 혼합된 동물용의약품으로 두 성분의 상승작용에 의해 항균력이 우수하고 광범위한 세균에 효능을 발휘한다. 또한 항생제 및 설파제 내성균에도 효과적인 특징이 있다.

‘슈펜스액10’은 설파디아진과 트리메토프림에 감수성이 있는 닭의 대장균, 파스튜렐라, 헤모필러스, 전염성 코라이자에 의한 소화기 및 호흡기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며 휴약기간은 12일이다.

용법 및 용량은 치료 시 음수 5l에 본제 8㎖(예방 목적 시 4㎖)의 비율로 희석해 3~5일간 투여하면 된다.

서울신약 관계자는 “‘슈펜스액10’은 세균의 핵산 합성을 2중으로 차단하는 광범위 액상치료제로 양계농가의 질병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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