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정연근 (주)이-글 벳 연구소장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했다.

정연근 소장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YTN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월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16년 상반기 시상식)은 지난 13일 서울 역삼동 벨레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렸다.

정 소장은 숙성마늘발효 첨가제(알리코) 등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생균수가 증가하는 특성의 효모균을 선별해 정장작용 발효사료 첨가제를 개발함으로써 효모 배양 원가를 절감하고 동남아, 아프리카 등에 대한 수출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정 소장은 “더욱 우수한 친환경 발효사료 첨가제 개발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 장려와 현장 기술자 우대풍조 조성을 위해 2002년 재정됐으며,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매월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에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해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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