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을 찾는 고객의 편의제공에 역점

 

대전축협 하나로마트가 최근 새롭게 단장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최대 상권에 위치한 대전축협 본점 지하에 있는 하나로마트는 20여년 전 개업 이래 축산물위주의 판매장으로 운영해오다 최근 새롭게 단장, 지난 11일 시험가동 후 17일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축협 하나로마트는 재 개장에 따른 이벤트로 지난 27일까지 한시적으로 사은품제공과 가격파괴의 할인행사도 진행했다.

1등급 한우고기 국거리를 600g당 1만 7880원에, 계란은 30개 한판에 2900원등 시중보다 30~20% 할인 판매했다.

8억여원을 들여 재 개장된 대전축협 하나로마트는 약 660㎡면적 규모로 축산물코너의 냉장시설 등을 새로 교체했을 뿐 아니라 위치도 변경해 축산물을 찾는 고객의 편의제공에 역점을 뒀다.

하나로마트에는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고기를 비롯, 돼지고기 계란 등의 축산물이외에도 신선한 채소와 양질의 농산물 가공품들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조합관계자의 설명이다.

신창수 대전축협 조합장은 대도시에 위치한 우리 조합의 지리적 환경적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민에게 양질의 축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축산농가인 우리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고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조합원은 물론 시민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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