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경제사업 활성화 위한 활동 본격 개시

대전충남축협경제상무협의회가 최근 공식 출범하고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경제상무협의회는 지난 24일 예산축협에서 창립 협의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유연성 천안축협 상무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경제상무협의회는 또 부회장에는 이명수 청양축협 상무, 총무에는 김연욱 당진낙협 지도관리본부장을 각각 선임하는 등 집행부를 구성하고 중지를 모아 대전충남지역 20개 축협(품목축협 포함)의 경제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다짐했다.

유연성 회장은 회장취임 수락인사에서 중앙회와 우리 회원축협의 경제사업 추진과 관련한 사항에 대한 교량역할을 충실히 수행, 전국에서 으뜸가는 경제사업 중심의 축협을 만들어 나가는데 우리 모두 총력 경주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경제상무협의회는 집행부 구성에 앞서 충남농협 축산사업단이 마련한 ‘2016 대전충남 축산경제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갖고 계통사료 전이용 확대 추진 등 당면현안사항을 당부했다.

또한 구제역 근절토론회의 결과를 비롯해 충남가축사육 제한거리 조례 재개정 현황,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지칭되는 정탁금지법 시행령(안) 입법예고에 따른 진행사항 등이 상세히 설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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