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연수부, 사료품질관리반 개설

 
국가행정전문연수원 농업연수부에서 주관하는 사료품질관리반 교육이 오는 5월 31일(월)부터 6월 3일(목)까지 4박 5일간 합숙 교육으로 실시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제 1기 사료품질관리반 교육은 사료산업정책, 사료관련 법령, 사료공장 및 성분등록, 사료공정규격, 사료의 수출입절차, 사료의 유해물질관리, 사료분석방법, 광물질의 생체이용, 사료제조 및 배합비 구성, 사료의 GMP 및 HACCP, 현장교육 및 토론 등이 준비되어 있다.
사료품질관리반의 교육목표는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사료를 생산 축산농가에 공급해 사료비 절감 및 사료의 안전성 확보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료생산 관리에 대한 최신기술동향 등 신기술 보급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업연수부 관계자는 “특히 사료관련법령 및 사료의 유해물질관리에 관심이 많은 사료관련 업계 종사자 및 관련업체 담당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비는 4박 5일 합숙 기준으로 중앙공무원 및 농업인은 3만9000원, 지자체 및 민간업체, 기타 관련자는 13만9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단미사료협회 기획조사부(02-585-2223)나 국가행정전문연수원 농업연수부 교학계(031- 299-002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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