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판매 전략회의 개최

대상사료(사장 김형찬)가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무주리조트에서 양돈사료 영업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판매전략회의를 개최해 피그원 신제품 출시에 따른 교육 및 양돈사료 판매 증진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피그원 신제품은 피그원 대용유, 피그원 스타터, 피그원 이유자돈 1·2호, 피그원 체인지가 그것이다. 특히 피그원 대용유는 ‘모유를 닮은 대용유’라는 컨셉으로 설계된 최적의 포유자돈용 대용유로 출시 단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피그원 이유자돈 1·2호는 돼지의 잠재성장능력을 최대화하기 위한 균형된 영양소와 돼지의 성장기전을 자극하는 특수 첨가제가 함유되어 있어 이유 초기 단계의 생산성 극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양돈판매전략회의에서는 기존의 획일적인 발표와는 달리 그룹별 토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는데, 양돈사료 판매 증진을 위한 그룹별 토론으로 도출된 참신한 아이디어가 2004년 대상양돈사료 판매량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상사료 오명호 양돈PM은 “이로써 기존에 출시된 피그원 닥터와 피그원 임신돈 및 포유돈 사료에 피그원 자돈 사료가 새로이 출시되어 완벽한 대상사료만의 피그원 프로그램을 적용해 사양가들이 원하는 품질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영업 담당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대상사료는 2004년‘고객과 함께 하는 친환경 축산전문기업’이란 슬로건 아래 축산과학연구소에서 봉침연구회를 발족해 봉침을 이용한 친환경 방법으로 돼지의 질병 발생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고 양돈장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환 기자 ish@chukky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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