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50%나 증액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정부 매칭펀드를 포함한 내년도 총 사업 예산을 14억8920만원으로 확정하고, 소비홍보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대전 소재 유성아드리아호텔에서 ‘제3회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내년도 오리자조금사업 예산은 자체거출금 7억8160만원과 정부지원금 7억1660만원 합한 총 14억982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0%이상이 증가했다.

관리위원회는 소비홍보부분에 5억7000만원(38%)을 배정,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은 3억2000만원(21.4%), 조사·연구 1억450만원(9.7%), 수급안정자금 2억9000만원(19.4%), 운영비 1억1720만원(3.4%), 예비자금 500만원(0.3%)으로 오리자조금 사업에 있어 모든 부분의 운영비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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