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린텍 슈퍼 비육돈 메디사료 출시

애그리브랜드퓨리나코리아(사장 정학상)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서울메이필드호텔에서 '2004 퓨리나 양돈캠페인'을 개최하고 신제품 뉴린텍 슈퍼비육돈 메디 사료 출시를 발표했다.
이날 양돈캠페인에서는 퓨리나 전국 양돈판매부장과 양돈 특판부장, 영업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신제품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퓨리나 측의 설명에 따르면 뉴린텍 슈퍼비육돈 메디사료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PED, TGE 등 각종 설사병과 PMWS, PRDC 등 각종 만성소모성질병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또 이상적인 탄수화물 영양이론 적용과 특수항균·항바이러스 제제를 첨가해 소화이용률과 사료효율을 개선,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여기에 첨가한 특수 항균·항바이러스 제제는 PED, TGE, 로타 바이러스 활성을 억제 시켜주는 특수 유산균 분비물질로서 현재 특허출원 중이며, 질병치료, 성장률, 사료효율을 개선하고 돈사 내 악취감소 및 분뇨 발효를 촉진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강화순 양돈담당 이사는 "이번 뉴린텍 슈퍼비육돈 메디사료는 사료효율의 0.1% 개선과 출하일령을 1주일 가량 앞당기는 것은 물론 질병 피해가 많은 농장의 경우 폐사율을 10%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퓨리나는 이번에 기존의 뉴린텍 사료의 제품기능도 한층 보강했다. 기존의 잘 먹고 잘 크는 기능 외에 질병에 대한 방어 능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특히 뉴린텍 갓난돼지사료는 PED 및 대장균 항체를 함유한 난황 항체를 함유해 PED 및 대장균 설사를 효과적으로 방어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개념 농축효모와 특수 항균, 항바이러스 제제를 함유해 기존의 높은 기호성, 빠른 성장촉진 효과 외에 질병에 대한 저항능력을 획기적으로 보강했다.
퓨리나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70일령 사양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할 경우 자신의 농장 경쟁력을 가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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