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 도드림캠페인 발진회의 개최

우성사료(대표이사 염휴길)는 전체 영업조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양돈사료 판매 혁신을 위한 양돈캠페인(일명 도드림캠페인) 발진회의를 지난달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태 상무이사의 인사말에 이어 조성복 양돈PM의 '캠페인 전략과 신제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 손홍철, 송성철, 손영익 지역과부장이 차별화된 고객관리전략과 강력한 영업활동이란 주제를 발표, 이를 통해 사료업체 1위 탈환의 목표를 새롭게 했다. 또한 각 사업본부별로 실시한 캠페인 전략회의에서는 실용적인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다.
우성사료 관계자는 "이번 양돈캠페인 발진회의는 영업현장에서 활동하는 지역과부장들을 격려하고, 우성사료만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진정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한 행사였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양돈사료 3만2천톤 판매달성으로 양돈사료 대표메이커라는 이미지를 회복키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성사료는 이번 양돈캠페인 발진회의에 맞춰 신제품 피그웰 시리즈를 출시했다. 지난 6월 출시한 피그웰 번식돈과 갓난돼지에 이어 출시된 비육돈 프로그램은 신개념 과학사료라는 컨셉트로 만들었다.
피그웰 번식돈 프로그램은 2∼3산차 조기 도태 방지로 연산성 개선과 포유시 자돈이 질병을 감소시키기 위한 면역증가로 육성률을 향상시켜 연간 모돈 1두당 출하두수를 1두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
제품의 특징은 2∼3차산의 도태율을 낮춰 연산성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모돈 최고의 생산성을 나타내는 3∼5산차에서 능력을 발휘하도록 설계했다. 또 경제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고능력 모돈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밖에 면역증강 효과로 항균, 항바이러스, 면역물질을 생산하는 특수 생균 RL과 균주의 성장을 촉진하는 증식인자를 첨가했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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