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사료, 난각질 개선에 효과

산란계 농가의 수익증대를 위한 난각질 개선 사료 '황금알 스트롱쉘'이 출시와 함께 인기를 몰고 있다.
'황금알 스트롱쉘'은 서부사료(대표이사 정세진)가 수차례의 사양시험을 통해 개발한 난각질개선용 사료로 출시 1개월만에 30여 농가에서 월 2천여톤을 사용하는 등 좋은 반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황금알 스트롱쉘은 서부사료가 지난 3월 산란계 농가 121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0주령 이후 산란계의 난각품질저하 현상으로 인한 고민이 77%로 조사됨에 따라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개발한 사료다.
황금알 스트롱쉘 사료의 특징은 난각강화 보조물질과 산란계 관련 기술에 입각한 선택적 비타민제재를 다량 첨가해 40주령 이후 산란계에서 발생하는 난각 질 저하현상을 예방하고 난각의 강도를 강화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또 부수적으로 항병력 강화 및 사료효율 개선을 기대 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약 5%의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서부사료 측의 설명이다.
사부사료 이현덕 양계 PM은 "계란소비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인 서부사료는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양가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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