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사업 활성화 해 달라 부탁

우성사료(대표 염휴길)가 방역본부에 방역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우성사료 김원태 상무이사는 지난 4일 가축위생방역본부(본부장 정영채)를 방문해 국내 축산업의 숙원인 구제역 재발 방지 및 돼지콜레라·뉴캣슬병 조기 청정화를 위한 방역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원태 상무는 이날 "최근 국내 축산여건이 양축농가뿐만 아니라 관련업계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축산농가를 위해 방역본부가 앞장서서 가축방역사업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현재 방역기부금 모금 실적은 사료업계에서 2억3천500만원, 동약업계에서 1천400만원, 양돈 93만5천여원, 기타 5천560만원으로 총 2억7천여만원으로 집계됐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