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까지 900개로 합병키로

농협중앙회는 2006년까지 4백여개의 조합을 합병대상조합으로 선정, 자체합병을 추진한다.
농협에 따르면 일선조합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398개 조합을 합병대상조합으로 선정하고 그 가운데 193개 조합을 합병권고 조합으로 지정하여 합병을 완료하는 한편 205개 조합은 합병추진대상 예고조합으로 선정했다. (다음호 상보)
이는 농협의 '회원조합 합병 5개년 계획'에 따른 것으로 조직·사업·경영기반이 취약한 398개 조합을 합병권조조합과 합병추진대상 예고조합으로 분류, 추진된 것이다.
이에 따라 합병권고를 받은 조합은 오는 5월말까지 합병계획서를 작성하고 9월말까지합병의결절차 등 합병에 따른 절차를 밟게 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이행하지 않을 경우 중앙회 및 정부자금지원 등의 제한 조치가 뒤따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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