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내달 5일까지

 

대동공업이 올해 처음으로 ‘2015년 농촌 유소년 축구 캠프’를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대상은 농촌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6학년이다. 모집 인원은 80명이며 참가 학생의 보호자가 농업 종사자일 경우나 대리점 방문 신청 시 선정에 가점을 부여한다. 동일 조건일 경우에는 신청이 빠른 순으로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대동공업 홈페이지(www.daedong.co.kr) 또는 대동공업 전국 150개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이번 축구 캠프는 농촌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대동공업의 체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대동공업은 이를 위해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2015년 스포츠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행사기간 중에는 상주상무 소속 선수들의 축구 코칭, 선수 훈련 참관, 사인회, 경기 관람(상주상무vs수원FC) 등을 비롯해 축구 리그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속해 있는 국군체육부대 견학 및 생활안전교육 및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 숙박과 식사를 비롯해 상주상무축구단 밀리터리 유니폼을 제공한다.

캠프 참가 당첨자 발표는 8월 5일 대동공업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당첨자는 참가 회비 3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납부한 회비 전액은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설동욱 대동공업 마케팅팀장은 “축구 캠프는 이번이 첫 회지만 농촌 지역 유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육·교육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공업은 회사 블로그(blog.naver.com/daedongblog)에 유소년 축구캠프 소문내기 이벤트를 7월 15일부터 8월 5일 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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