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천공판장·부축사모, 나눔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임직원들과 부축사모(부천과 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은 초복을 맞아 지난 13일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 24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부천축산물공판장 직원들은 삼계탕 240인분(15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당일 배식 자원봉사<사진>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경수 장장은 “최근 극심한 무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통해 기력을 찾으시고 면역력을 높여 메르스 예방에도 도움을 드리고자 삼계탕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지속적인 후원 통해 더 많은 이웃들과 나눔과 사랑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