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호점 달성될 때까지 1700여만원 상당 지원

본래순대(도드람FC대표 김운경, www.bonrae.co.kr)가 30호점 달성까지 새롭게 문을 여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약 1700만원 상당의 혜택과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혜택이다.

본래순대는 매월 예비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가맹비 및 인테리어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30호점 달성까지 제공되는 혜택은 가맹비 1000만원, 간판 및 사인물 400만원, 그릇 및 집기류 200만원, 오픈 홍보비용 100만원이다.

금전적인 지원 외에도 본사 차원의 온, 오프라인 전문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본래순대는 트렌드에 맞는 신메뉴 출시를 통해 지속적인 고객유입을 가능하게 하고, 상권특징 및 점포입지를 고려한 프로모션, 마케팅을 통해 매출활성화를 지원한다.

본래순대는 국내 최초로 한돈 인증을 받은 순대전문점이면서 도드람양돈농협이라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다.

또한 운영이 쉽고 투자비용이 적으며 아이템의 특성상 계절이나 유행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특징이 있어 현재 은퇴 후 생계형 창업을 원하는 중장년층과 업종 전환 희망자의 가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김운경 대표는 “최근 메르스 등의 여파로 위축된 경기에 이번 혜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가맹점주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래순대는 현재 천호공원점, 영등포구청점 등 21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프랜차이즈 본사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전문화된 관리를 통해 실패를 최소화 하고, 성공 확률을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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