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제역(FMD) 차단 실천사항

날마다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의심증상(수포, 발굽 탈락 등 )이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 1588-4060, 1588-9060)에 신고합시다.

- 구제역(FMD) 위기경보 단계 : 주의(5.22, 전국 방역대 이동제한 해제)

<구제역 차단 실천사항>

❍ 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실시기록부를 기록 보관

❍ 구제역 발생국가에 대한 여행을 자제하고, 해외여행 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입·출국 신고 및 입국 시 공항만 소독, 최소 5일 이상 농장 출입금지

❍ 올바른 정기 백신접종 및 가축 거래 시 접종확인서 휴대를 확인

❍ 축산농가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방역관리 철저

* 축산농가에 근무하는 외국인종사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군에 고용신고

 

2.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실천사항

매일 닭․오리를 세심히 관찰하고 의심증상(폐사, 산란율감소, 벼슬 청색증)이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 1588-4060, 1588-9060)에 신고합시다.

-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 단계 : 경계

<AI 차단 실천사항>

❍ 가금 출하차량 축사 내 진입 금지 및 효과가 있는 소독약으로 소독

* AI 효력 실시 소독제 현황 :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 참고

☞ 가축방역 → 조류인플루엔자 → 소독약품

❍ 축산 농가는 매일 1회 이상 농장 소독, 축사 간 이동 시 신발 갈아 신기, 1회용 종이 난좌 사용 준수

❍ 가금 폐사체 사료 급여 금지 및 깨끗한 물, 사료 급여

❍ 바이러스 전파요인이 될 수 있는 야생동물(쥐, 철새 등) 침입 방지를 위하여 구서(일명: 쥐잡기) 및 그물망 설치

❍ 농장 출입구에는 발판소독조 설치 및 수시로 소독약 교체

❍ 축사 주변 및 농장 출입구에 생석회(지표면으로부터 2cm) 도포

* 사료빈 주변 사료 즉시 제거, 주기적 소독 실시

❍ 고병원성 AI 발생국여행 자제 및 해외여행 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입·출국 신고 및 입국 시 공항만 소독, 최소 5일 이상 농장 출입금지

<해외 여행시 농림축산검역본부 신고>

☞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 접속 ⇒축산관계자 출국신고 ⇒

축산관계자 출․입국 신고안내, 가축전염병 발생국가 확인

※ 해외 고병원성AI 발생현황 : 총 35개국가, 1,504건 발생(‘14년 이후)

- 미국 HPAI 발생현황 : 20개주, 251건 발생(야생조류 포함, ‘14.12.14이후)

사육가금 15개주 179건(H5N2 175건, H5N8 4건), 40.7백만 수 살처분

※구제역․AI특별홈페이지 운영 : http://www.mafra.go.kr/FMD-AI/main.html

 

3. 가축 위생관리

- 하절기 고온스트레스 예방 사전준비 사항

❍ 하절기 고온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송풍기, 열막이 시설, 그늘막 설치, 환기, 물 뿌리기 등을 미리 점검하고 시설을 보수함

❍ 통풍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창문 개폐시설 등 개․보수(강제 통풍 등 고려)

❍ 농장 안과 밖 정기적 소독 실시

❍ 적정 사육밀도 유지를 위한 사육관리

❍ 사료의 변질 우려에 대비 적은 양을 자주 구입하여 사용

❍ 여름철 정전사태에 대비 축사 시설 내 발전기 등 사전 대책 마련

 

- 고온 스트레스 원인

○ 가축은 호흡기 및 피부를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데, 주변의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하여 체내 열 방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고온에 의한 스트레스 발생

○ 가축이 고온에 의해 스트레스는 받으면 번식능력저하, 유량감소, 사료섭취량 감소에 따른 체중감소 및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르기도 함

❍ 30~35℃의 고온이 12일간 지속되면 나타나는 증상

- 비육우 : 하루 체중 증가율 73% 감소

- 비육돈 : 하루 체중 증가율 60% 감소

- 착유우 : 산유량 32% 감소

- 산란계 : 산란수 16% 감소

<축종별 중점 사양관리 요령>

❍ 소

-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이용하여 항상 시원한 바람이 축사 내로 들어 올 수 있도록 조치

- 고온기에 우사 내 송풍장치의 적정한 설치거리 유지

․ 초당 풍속 4m인 송풍팬을 축사면적 50㎡(15평)당 1대씩 설치

* 호흡수 13.8회/분 감소, 직장온도 0.3℃ 저하, 산유량 13% 증가

․ 송풍팬과 미세분무 스프링클러를 동시에 이용할 경우 체표온도는 1.06℃, 직장온도는 1.68℃ 낮아져서 스트레스성 호르몬(Cortisol) 감소

- 지붕면에 점적관수 형태로 지하수를 흘려 복사열 방지

- 우사지붕 용마루 배기구 설치로 고온 및 암모니아가스 피해 예방

- 단열 및 환기시설 설치․가동으로 복사열 상승 방지

- 운동장 및 축사주변에 차광막 설치로 환경온도 상승 억제

* 젖소 사료섭취량 증가(14.4kg/일/두→15.9), 산유량 증가(16.3kg/일/두→18.7)

- 한낮에는 방목을 지양하고, 아침․저녁 서늘할 때 방목 실시

- 외부기온이 높은 한낮(오전 11시~오후 2시경)에 몸에 물 분무

* 미세분무로 10분정도 가동하고 20분정도 쉬는 정도의 분무 실시

-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

- 소의 고온피해가 우려될 경우에는 소화되기 쉬운 양질조사료를 급여하고 농후사료의 급여비율을 높여주어 단백질 및 에너지수준 향상

- 혹서기에는 비타민과 광물질 요구가 높아지므로 첨가제를 사료에 섞어 급여하고, 소금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조치

- 가축분뇨의 수시 제거로 유해가스 발생 억제

❍ 돼지

- 돼지의 피부는 지방층이 두껍고 땀샘이 퇴화되어 있어 고온다습한 7, 8월에는 더위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되는데 어린돼지보다는 어미돼지와 출하시기가 임박한 돼지가 고온에 더 약하여 생산성 저하 초래

- 돼지는 고온 스트레스에 민감한 가축이므로 돼지의 출하 및 이동, 종모돈의 종부 등은 가급적 서늘한 아침, 저녁에 실시

- 환경온도 상승에 따른 교배적기 조절로 수태율 및 산자수 증대

* 고온기 교배적기 12시간 연장 또는 3회교배 실시로 번식률 향상

- 외부기온이 높으면 무창돈사도 고온다습으로 생산성 저하

- 젖뗀 모돈의 경우,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수태율이 낮아지므로 돈사 내 물뿌리개 시설이나 운동장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고온 스트레스 방지

- 임신돈사와 분만돈사에는 모돈 머리에 물방울이 떨어질 수 있도록 장치설치

- 돈사에는 송풍기나 대형선풍기를 이용한 강제 송풍

- 돈사 지붕과 천정, 사료빈(저장통)에 단열재 설치 및 흰색으로 도색

- 돈사주변에 활엽수 식재로 녹음 조성 및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리

- 돈사 천정에는 물안개 분무장치를 설치하여 무더운 한낮에 살수

- 돈방당 밀집사육을 방지하고, 신선한 냉수를 충분히 급여

- 분뇨 수시제거 등 유해가스 발생 억제로 돈방 내 쾌적한 환경 조성

- 만약 열사병․일사병이 발생했을 때에는 돼지를 진정시킨 다음, 해열제를 주사하고 돼지 몸에 물 분무(전문가에 의뢰)

- 사료는 1주일분의 양을 구입하여 급여하고 변질된 사료는 급여 금지

- 사료의 질을 높여 1일 3회 급여하고 비타민, 광물질을 첨가 급여

❍ 닭

- 닭은 몸전체가 깃털로 쌓여있고 땀샘이 발달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수분 증발을 통한 체온조절이 어려울 뿐더러 밀사로 인하여 고온 시 계사 내 온도가 급속히 상승하여 피해가 큼

- 단열처리가 안된 간이계사 등에는 스티로폼 등을 부착하여 온도상승 방지

- 무더운 한낮에는 계사 지붕위에 물을 뿌려 복사열 상승 방지

- 밀식 사육을 하지 말고 사육밀도를 평시보다 20% 감소

- 충분한 음수 공급과 계사내부의 환기를 위한 강제통풍 실시

․ 터널식 환기로 3m/s 정도의 풍속 유지

․ 개방계사에서 터널팬이 없을 경우 계사 내부에 릴레이 팬을 설치

․ 어린 병아리는 높은 풍속으로 환기 시 호흡기 질병 등 주의 필요

- 여름철에는 아침, 저녁 서늘할 때 많은 사료 급여

- 배합사료는 적은 양을 자주 구입하여 급여

- 단백질 및 비타민, 광물질 함량이 높은 사료 급여

 

4. 사료작물 관리

❍ 옥수수와 같은 하계 사료작물 작물은 습해에 약하므로 장마철 대비 배수에 특히 유의함

❍ 기후 상황을 보면 옥수수 파종시기에서 6월 중순까지는 건조기로 수분 부족현상이 일어나고, 6월 말부터~7월 중순까지는 장마기로 수분과잉 현상이 일어남

❍ 하계 사료작물, 특히 옥수수, 수수 등 화본과 사료작물에서는 멸강충 방제를 위해 생육관찰을 잘하고 발생하는 즉시 살충제를 살포해 주어야 함

❍ 멸강충이 발생한 포장에서는 파프유제 및 디프수화제 1,000배액을 10a 당 100~140L를 살포하여 방제하고, 약제 살포 후 2주 이상 경과한 후 가축에 이용해야 함

- 농촌진흥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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