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맞아 추가 투입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5~6월과 9~10월, 2차례에 걸쳐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을 운영한다.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은 농번기인 이앙철(5~6월)과 수확철(9~10월)에 농민들에게 좀 더 신속하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농작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은 대동공업 내 개발, 품질, 서비스, 부품 전문가로 구성된 3개팀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8개의 지역 서비스 팀과 더불어 전국을 순회한다.

‘고객 감동1팀·2팀’은 A/S 요청 현장에서 제품 정비를 담당하며 ‘고객 감동3팀’은 부품 긴급 조달 및 콜센터 운영을 맡는다.

시즌별로 5~6월 이앙철에 1팀은 5월 8일부터 29일까지 경기, 강원, 충북, 충남에서 2팀은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전남, 전북, 경남, 경북에서 활동한다. 9~10월 수확철 특별 서비스팀 세부 일정은 8월에 확정되며 정확한 일정은 국번 없이1588-2172로 문의하면 된다.

대동공업은 ‘고객 감동 특별 서비스팀’이 현장에서 정비가 어려운 문제 발생시 각도 영업소에 배치된 예비 농기계를 해당 농민에게 대여하고, 해당 제품을 본사에 입고해 조사와 정비를 거쳐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오헌식 대동공업 서비스지원팀장은 “농민들이 가장 바쁜 농번기에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을 추가로 투입해 고객의 농작업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서비스 제공과 함께 현장에서 발생하는 농민들의 요청사항을 파악해 제품 개발에 반영해 개선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공업은 본사, 전국 8개 영업소, 5개 서비스 지정점, 152개 대리점 등 총 166곳에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판매 제품인 트랙터, 콤바인의 엔진 및 동력전달 계통 부품에 있어서는 트랙터는 2년 또는 사용 1000시간, 콤바인은 2년 또는 사용 400시간까지 품질 보증을 하고 있다.

기타 부품에 있어서는 트랙터는 1년 또는 사용 500시간, 콤바인은 1년 또는 사용 200시간까지 품질을 보증한다. 이와 함께 58마력 이상 트랙터와 콤바인에 대해 50시간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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